RSO/03 towing PAK40을 조립하고 있습니다.

네이버 고증카페에 구기동님께서 올려주신 자료 덕분에 무사히 JS-2의 조립을 마쳤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3돌이 구판을 만들면서 받았던 짜증 아닌 짜증을 풀어보고자 이번에는 이탈레리 RSO를 뜯었습니다. 먹고 죽을래도 못구한다는 그 전설의 둥그스름한 RSO 킷은 아니구요, 지금도 쉽게 구할 수 있는 각진 RSO 킷 입니다.  

 

 

이탈레리 킷은 처음 만들어보게 되는 셈인데, 생각보다 조립성이 좋네요. 부품도 비교적 잘 맞아들어가고, 지느러미도 별로 안보이고... 군데군게 밀핀이 조금씩 눈에 거슬리기는 합니다만, 별 어려움 없이 처리할 수 있을 정도여서 난이도는 그다지 높지 않은 것 같습니다. 나중에 조립을 마칠 때 쯤에는 어떻게 바뀔지는 모르겠지만, 지금까지 받은 인상은 100점 만점에 90점 정도할까요. 아울러 악명높은 이탈레리의 비닐트랙의 품질을 눈으로 직접 확인했습니다. 이런 몹쓸 트랙을 넣어주다니 별매궤도 회사와 유착관계가 있는게 아닐까요 ^^ 필히 별매궤도를 써줘야 한다는 말씀을 여기저기서 많이 들었는데, 우주모형의 온라인 쇼핑몰에 갔더니 다행스럽게도 모델 카스텐 궤도의 재고가 딱 하나 남아있더군요. 가격도 환율 오른 것에 비하면 그다지 높질 않아서 0.5초 정도 망설이다가 과감하게 질러 버렸습니다. 

 

 

 

소프트 스킨 차량도 처음 만들어 보는데요, 나중에 어떻게 될지 몰라서 차체 호루는 안씌우고 조립하고 있습니다. 이런 애들은 운전석을 미리 도색해주고 조립해줘야 되는건가요? 그리고 유리창 같이 투명부품은 도색을 다 마치고 붙여주는게 맞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김진호님의 작품을 보면 짐칸에도 호루를 씌우셨던데 제작기를 보면 A4 용지를 목공본드에 적셔서 제작하셨다고 나와있습니다. 종이를 목공본드에 적셔서 천 등을 표현할 때는 도색하기 전에 하는 것입니까? 목공본드를 한번도 안써봤기에 드리는 질문인데, 목공본드 희석액에 적신 종이를 모양을 잡기 위해서 차체에 올리면 그 본드 흔적들이 차체 여기저기에 마구마구 묻을 것 같은데 나중에 문제가 없나요? 직접 제작하는 것을 한번 보면 감을 잡을 것 같은데, 어려울 것 같고 뭔가 동영상 같은 것이라도 볼 수 있는 곳이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과문천식하다 보니 매일매일 질문 투성이입니다, 에휴 -_-;;;

by alice | 2008/11/24 20:40 | Building my models | 트랙백 | 덧글(2)
트랙백 주소 : http://alice.egloos.com/tb/1840192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Commented at 2008/11/27 22:34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전차맨 at 2008/12/08 10:37
제 자료가 도움이 되셨다니. 제가 기쁩니다. ^^
요즘도 열심히 아니 꾸준히 달리시는군요.
RSO라. 요즘 AFV모델러들 사이에서 드래곤 티이거랑 이거구할려고 난리가 났더만요. 물론 전 없는데.
아마도 다른회사서 뽑아줄거라고 믿습니다. ㅎㅎ

:         :

:

비공개 덧글



<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