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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고증카페에 구기동님께서 올려주신 자료 덕분에 무사히 JS-2의 조립을 마쳤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3돌이 구판을 만들면서 받았던 짜증 아닌 짜증을 풀어보고자 이번에는 이탈레리 RSO를 뜯었습니다. 먹고 죽을래도 못구한다는 그 전설의 둥그스름한 RSO 킷은 아니구요, 지금도 쉽게 구할 수 있는 각진 RSO 킷 입니다.
![]() 이탈레리 킷은 처음 만들어보게 되는 셈인데, 생각보다 조립성이 좋네요. 부품도 비교적 잘 맞아들어가고, 지느러미도 별로 안보이고... 군데군게 밀핀이 조금씩 눈에 거슬리기는 합니다만, 별 어려움 없이 처리할 수 있을 정도여서 난이도는 그다지 높지 않은 것 같습니다. 나중에 조립을 마칠 때 쯤에는 어떻게 바뀔지는 모르겠지만, 지금까지 받은 인상은 100점 만점에 90점 정도할까요. 아울러 악명높은 이탈레리의 비닐트랙의 품질을 눈으로 직접 확인했습니다. 이런 몹쓸 트랙을 넣어주다니 별매궤도 회사와 유착관계가 있는게 아닐까요 ^^ 필히 별매궤도를 써줘야 한다는 말씀을 여기저기서 많이 들었는데, 우주모형의 온라인 쇼핑몰에 갔더니 다행스럽게도 모델 카스텐 궤도의 재고가 딱 하나 남아있더군요. 가격도 환율 오른 것에 비하면 그다지 높질 않아서 0.5초 정도 망설이다가 과감하게 질러 버렸습니다.
![]() 소프트 스킨 차량도 처음 만들어 보는데요, 나중에 어떻게 될지 몰라서 차체 호루는 안씌우고 조립하고 있습니다. 이런 애들은 운전석을 미리 도색해주고 조립해줘야 되는건가요? 그리고 유리창 같이 투명부품은 도색을 다 마치고 붙여주는게 맞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김진호님의 작품을 보면 짐칸에도 호루를 씌우셨던데 제작기를 보면 A4 용지를 목공본드에 적셔서 제작하셨다고 나와있습니다. 종이를 목공본드에 적셔서 천 등을 표현할 때는 도색하기 전에 하는 것입니까? 목공본드를 한번도 안써봤기에 드리는 질문인데, 목공본드 희석액에 적신 종이를 모양을 잡기 위해서 차체에 올리면 그 본드 흔적들이 차체 여기저기에 마구마구 묻을 것 같은데 나중에 문제가 없나요? 직접 제작하는 것을 한번 보면 감을 잡을 것 같은데, 어려울 것 같고 뭔가 동영상 같은 것이라도 볼 수 있는 곳이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과문천식하다 보니 매일매일 질문 투성이입니다, 에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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